지난 주말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처음에 줄이 많이서있어서 맛집인가보다 하고 저희도 웨이팅 해서 먹었는데 두루치기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알밥과 육전밥이랑 잘 어울렸구요~ 살짝 매콤하니 좋았습니다. 식전 주는 물도 맛있었고 반찬도 깔끔 근데 진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ㅠㅠ 하지만 주말 황리단길은 어디나 붐비니요~ 그리고 줄이 길게 있으면 어느정도는 먹었으면 자리를 비켜줘도 될듯한데 4인테이블에 2인이 와서 한참 다먹었는데도 계속 계속 한참을...있어서.... 저희가 더 기다린것같아요 2인테이블은 회전율 빠르고 4인테이블이 많이 없어 더그랬던것같아요 진짜 다먹고나면 어느정도는 눈치껏 일어나야... 저희가 운이 없었는듯. 암튼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맛이 하나도 중요하지 않는집. 명단 작성용지를 직원이 들고 다니면서 부르고 싶은 사람 부르는듯. 명단종이들고 한바퀴돌면서 이름 물어보더니. 젊은 사람위주로 부르기 시작 내 앞팀 들어가서 나를 부르겠지 했더니 아니란다 어이 상실 음식 맛보기전부터 기분 완전 상함 돌아다니면서 이름은 왜 물어보는겨. 종이에 적혀 있는 이름대로 부르면 될일을 아님 번호표를 주시던지
황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지만 웨이팅이 있었어요. 시즈닝 파스타는 살짝 매콤해서 끝까지 물리지 않게 먹었어요. 새우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미고렝을 재해석했다고 해서 그런지 파스타에서 동남아의 맛이 느껴져서 색달랐어요~!
대창 파스타 먹으러 간 건데 의외로 소고기 마늘 덮밥이 고소하고 맛있었음! 구운 마늘에 마늘종도 들어가 있어 식감도 좋고 소고기랑 소스도 잘 어우러지고~ 대창 파스타도 녹진하고 매콤해서 두 개 시키니 딱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