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핫플! 프렌치 파는 곳이 군산에는 드문 것 같은데 이런 데가 생겨서 너무 좋아요~ 이름만 들어도 고급스러운 뵈프 부르기뇽은 살짝 장조림이 생각나지만~ 고기도 부드럽고 감자 퓌레랑 먹으니 부드럽고 든든했어요! 내부도 앤틱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 같아요~
군산가면 소개되는 맛집 중 하나 단순한무국이지만 진한맛을 내는 한일옥 무국이라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무국외 육회 비빔밥도 판매하지만 소를 잡는 날만 판매 맛 뿐만 아니라 2층에는 고가구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군산 투어 하며 들렸던 곳 큰 기대를 하고 간것은 아니지만 따끈한 뭇국에 모주 한잔에 군산투어 피로가 잊혀졌다. 주말이라 육회비빔밥은 먹지 못하였고 줄은 길어서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군사 여행을 오셨다면 맛보시길 추천한다.
집 근처라 오늘 복날이라 예약도 미리 하고 시간에 맞춰 출발!! 예약 확인하고 자리 안내 받고 앉아 있는데.. 10분이 지나도 주문도 안받아서 만삭인 몸을 이끌고 주문 어떻게 하냐고 묻자 예약하셨어요? 네 예약했습니다. 이게 끝.. 답답한 마음에 또 묻고 또 묻고 또 물어도 대답 안해주시고.. 그래서 예약하면 자동 주문 들어가나요? 다시 묻자 네라고 대답하시는 사장님..... 자리에 돌아가 기다리고 있는데 10분이 지나자 나이 많은 여자 종업원이 오시더니 빌지 없어요? 빌지가 있어야 되요. 헉... 물어볼때 여자 종업원도 분명히 사장님 옆에서 다 듣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빌지를 찾다니... 일하는 알바생들도 다들 멍하고.. 컵주세요. 물수건 주세요 해도 대답도 없고, 음식도 우리보다 늦게 온 손님부터 주길래 저희가 먼저 왔는데요. 먼저 왔다고 말을 해서 다행이지 아님 한시간은 기다렸을 상황..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40분 후에 먹고 나왔네요.. 맛도 그냥 그냥 닭맛... 서비스는 완전 개판..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뒤 대박날줄 알고 군산 시내에 2호점 차렸다가 망했다고 들었는데, 왜 망했는지 알 것 같더군요.. 사장님 저도 다신 안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