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갔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곳인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전복 내장 고소함이 살아 있는 볶음밥이랑 고소함과 짭조름함이 묘하게 어울리는 명란 마요 덮밥 먹었는데 진짜 지금 또 먹고 싶네요.
입맛에 맞았던 편이에요 자색미학은 도산공원 일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무라사키'에서 선보이는 세컨드 브랜드로 기장 힐튼호텔 아난티타운에 캐주얼한 일식 다이닝. 가벼운 식사류와 초밥류 그리고 술안주 할만한 음식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기장을 거쳐서 부산여행을 가는 길에 용궁사 구경 하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유명해서 가봤는데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별루 없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황궁쟁반짜장면은 매운맛이라고 해서 딸이랑 같이 먹기위해 일반 짜장면을 시켰더니 음 그냥 특별한 맛은 아니더라구요. 탕수육은 돼지고기랑 소고기 두 종류로 선택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돼지고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소스가 많이 강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고 괜찮았어요~ 마지막으로 시킨 메뉴가 짬뽕밥인데 해물 덕분인지 짬뽕맛보다 해물탕 먹는 맛이라서 전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했어요~ 대표메뉴를 안 먹어봐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직원분들은 전체적으로 친절 하시지는 않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