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을 거쳐서 부산여행을 가는 길에 용궁사 구경 하기 전 점심을 먹기 위해 유명해서 가봤는데요.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별루 없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황궁쟁반짜장면은 매운맛이라고 해서 딸이랑 같이 먹기위해 일반 짜장면을 시켰더니 음 그냥 특별한 맛은 아니더라구요. 탕수육은 돼지고기랑 소고기 두 종류로 선택 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돼지고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소스가 많이 강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고 괜찮았어요~ 마지막으로 시킨 메뉴가 짬뽕밥인데 해물 덕분인지 짬뽕맛보다 해물탕 먹는 맛이라서 전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했어요~ 대표메뉴를 안 먹어봐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였던것 같네요. 그리고 직원분들은 전체적으로 친절 하시지는 않으셨어요;;;
오래전 부터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이용하던 곳 인데요 어느날 부터 이집은 유명세를타고 고객을 열받게 하는 희얀한 곳 이예요. 차를 가지고 가실 때에는 조심하셔야 해요. 주차관리원아저씨가 무섭습니다. 청와대 주차하는 것 보다 더 검나게 무섭습니다. 오랜만에 부부가 짜장 한번 먹으려다 고압적인 주차 아저씨 땜에 먹지도 않고 돌아 왔지만 기분은 정말 더럽더라고요. 아마 사장님 보다 윗분이 주차관리 하시는가 봅니다. 모두 들 주차 할 때 조심 하셔요!!! 정말 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