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이 필수지만 훌륭한 풍경 속에서 맛 좋은 닭볶음탕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 가족끼리 왔었는데 금세 유명해져서 일주일 전에도 예약 어려울 때도 있다고 함. 묵은지의 진한 감칠맛이 배어 그냥 닭볶음탕보다 맛있었다. 저수지 바라보니 시간이 금방 가버림.
한옥의 미를 구석구석 정말 잘 살린 곳이라 한옥 특유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 중간에 앉아서 산을 바라보고 있으면 근심도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특히 지금 같이 푸릇한 나무로 뒤덮였을 때 가면 한층 더 느낌이 좋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