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 맛집이에요! 무조건 투뿔 한우만 파시고 새끼 낳은 암소만 취급하신다네요~ 육질이 탄력 있고 한우 특유의 우유맛이 많이 나요~ 식육식당이라 가격도 저렴합니다!
반찬도 딱 집에서 먹는 것 같은 느낌! 여기 가면 뽈찜을 꼭 먹어야 하는데 살을 쏙쏙 발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중간중간 콩나물국이랑 같이 먹으면 매운맛도 살짝 덜어줘서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무엇보다 다른 곳보다 가격을 저렴한데 양은 많아서 안주로도 식사로도 딱 좋아요.
아버지가 옛날 부터 단골인 곳인데 여기 가면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처럼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산책로도 있고 들어가기 전부터 풍경에 반하고 들어가는 곳! 해물 찜닭은 양도 많고 양념 자체가 맛있고 해산물도 통통해서 너무 맛나게 즐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