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횟집 춘천과 홍천 그리고 양구 세곳에 같은 이름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 끼리 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다량의 수산물 구입과 소비에 의한 페턴이 정해져 보인다. 일단 소비와 구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니 싱싱함이 살아있다. 두번째는 다량 구입으로 인한 인센티브 덕에 다른 곳 보다 더 저가로 구입하여 넉넉하게 줄수있단다. 활어 유통이 생명이고 가격인 점을 슬기롭게 그들 만의 것으로 만든것 같아서 자주 이용 합니다. "싱싱해서 맛있고 많이 줘서 좋아요."
두부를 조금 떼서 먹는 순간 지금까지 먹어 온 두부들과 전혀 다르다는 걸 느껴져요. 콩 특유의 고소함도 진하고 녹는 것 같이 입안에서 사라져요. 두부 전골을 먹었는데 술을 안 먹었는데도 해장이 되는 듯 국물이 아주 시원해요~ 전골 안에는 당면도 있는데 간이 쏙 배어들어서 맛나요! 두부, 버섯 건져 먹고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아주 한 그릇 순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