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이른 점심때 방문했는데도 사람 많아서 대기한 곳.. 건짬뽕 먹으러 간 식당이에요. 넓은 그릇에 윤기나는 소스의 비주얼이 독특해요! 해산물, 야채, 채 썬 고기가 엄청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맛있게 맵고 기름지거나 자극적이지 않아 여러 재료들이 조화롭게 맛있었어요.
오래된 역사만큼 만족도 높은 중식당이에요. 직원분들 친절하고 룸식 방도 있고 홀도 있어요. 식당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시고 점심 이후에 휴식시간 있으니 주의하세요
아빠엄마보다 아이들이 더 짬뽕을 찾더라구요 ~ 요새들어 어른들입맛을 흉내내려하는데 다른음식들은 아직 자극스러운지 잘못먹던데..이곳은 매워라하면서도 한그릇뚝딱하는거보니 괜시리 맘이 뿌듯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