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과 에펠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았어요. 자리도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서 더 맘에 들었어요. 음료 말고도 샌드위치, 버거, 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출출해서 아메리카노랑 수제버거 시켜서 먹었습니다~! 수제버거는 꽤 두툼하고 패티랑 치즈 소스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건물 외관부터 완전 복고 느낌이 나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더라구요.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오는 것까지 완전 제대로! 돈가스는 겉바속촉인데 고기가 부드러워 좋았고 오므라이스 안에 있는 볶음밥도 잘 볶아져서 달걀 옷이랑 잘 어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