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자그마한 평수에, 창가쪽 테이블 두개, 안쪽 테이블 세개정도의 작은 가게입니다. 가격은 비싼편은 아니고, 뚝배기에 나오다보니 양은 적을수가 있어요. 맛은 그다지 얼큰하거나 맛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지난 토요일 일부러 찾아갔는데, 담주부터 코로나로 9일간 쉰다고 알림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맛집이라고 하기엔 다소부족한 맛입니다.
오리와 마늘이 범벅되어 있는 오리주물럭. 마늘이 먼저익으면 수저로 마늘먼저 퍼먹고 오리고기 드시면돼요. 다 먹고 먹는 볶음밥도 정말 맛있어요. 반찬도 손수 만드셔서 정성있는 맛. 하나하나 다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