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맛집
리뷰(213)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하신 따끈한 후기와 평가를 들어보세요.
- 4.0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했는데 안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라웠어요. 진짜 시골집에 놀러온 듯한 정겨운 느낌 가득! 김치찌개에는 국자를 풀 때 마다 계속 담겨 나올 정도로 고기가 아주 가득가득 들어있어요. 진짜 서울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어요!
- 2.0
나 수색자이 주민이어서 맨날 가게앞에 지나가는데 진심 가게앞에서 담배좀 작작펴라 맨날 가게앞에서 담배피고 침뱃고 담배핀손으로 음식만든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첨생겼을때 한번먹고 그 담부터 먹을생각안나더라 위생좀 신경써라 담배피려서 멀리가서피던지 음식만든다는사람들이 지네 가게앞에서 그렇게 펴대냐 레알충고다 진짜 주민들 거진 공통적인 의견이다
- 3.5
맘에 들었음 불광천을 따라 불광천이 보이는 채광 좋은 곳에 위치 한 깔끔한 이미지의 식당으로 맛도 훌륭하다. 대표 메뉴는 감자뇨끼와 라자냐. 햇 감자를 사용하여 바질페스토와 크림을 사용한 뇨끼가 입맛에 척척 붙는다. 라자냐와 볼로네제도 깔끔하고 단아한 맛을 낸다. 기분좋게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수풀레 팬케이크도 좋다.
- 3.0
지금은 예전같이 번성하는 거리는 아닌듯하지만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응암동 감자탕거리에 위치한 시골감자탕이다 이 동네에선 1인분용 뼈해장국 메뉴가 없어 혼자가도 이렇게 전골로 끓여서 먹는 방식인데 처음엔 뭔가 부담되는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종종 이렇게 먹는골 즐긴다. 조미료 맛 강하지 않은 국물맛과 잡내없는 등뼈살에 양까지 충분하여 대단한맛을 주는건 아니지만 나름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