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홍어 코스 시키면 아예 남도 한정식까지 끝판왕으로 즐길 수 있는 집이랄까요. 굴, 꽃게, 조기, 쭈꾸미.. 이런 해물 안주들이 죄다 그냥 반찬으로 딸려나와요. 홍어삼합도 물론 죽여주지만 김치랑 밑반찬 전부 예술이니 놓치지 마세요 꼭!
포장 물어볼려고 들어갔는데 직원은 소리지르고 사장님은 포장할꺼냐면서 바쁘다고 기다리라하고 본인들 할거 다 하고와서는 기본 스끼 뭔지 물어보니까 본인이 그거까지 설명해줘야하냐며;;ㅁㅊ 정말 직원이며 사장님 다 싸가지없고 주방에서 일하는분은 담배 겁나 피우시고 가지마세요ㅡㅡ돈아까움
신선한 방어를 먹을 수 있어요. 온도가 올라가면 너무 기름기가 올라와서 느끼해지는데 여기는 회가 눈꽃얼음 위에 있어서 마지막 한 점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매운탕도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계장집은 우선 맛인데 비린내 안나고 만족도 높았네요. 그담은 양인데 넉넉하고 충분한거 같아요. 밥도둑 맞고요. 맛 과 양, 가격 괜찮으니 가성비 됐어요.좋아요. 요새는 포장 선물판매까지 되니 이따금 선물용으로도 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