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맛집
리뷰(18)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하신 따끈한 후기와 평가를 들어보세요.
- 4.0
휘낭시에랑 스콘 맛집이라고 하던데… (스콘 사진 왜 안 찍었는가 … 며칠전의 나여…) 일단 휘낭시에가 엄청 엄청 맛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휘낭시에 중 단연 1등! 넘 맛있어서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스콘은 부드럽고 촉촉한 스타일로 맛있었는데 전 원래 바삭한 걸 좋아해서 ㅎㅎㅎ 사진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인절미 팥 케이크? 같은 건 (제가 주문을 안 해서) 전 비추였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맛 음료도 쏘쏘 휘낭시에 하나로 갈 가치가 있고 또 갈 예정입니다.
- 4.0
강남역 인근에서 루프탑 카페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완전 디저트 천국이에요. 인절미 크럼블부터 인절미 치즈 케이크, 쑥 인절미 꺄또 등 다양한 인절미 디저트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 1.0
8월 29일, 오늘 있었던 SPC스퀘어의 저질 퀄러티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대로 경험하게 해주심. 1. 2층에서 점심식사로 퀘사디아를 주문하니 아메리카노 한 잔을 곁들여 준다고 설명. 2. 오케이 3. 주문하고 7분 정도 있는데 갑자기, 주방에서 일 하는 듯 한 여자한 분이 블랙세프 복장으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식사 전에 가지고 온다. 4. 이건 뭐지? 식사 전에 아메리카노를 마셔? 한국 그것도 강남이라는 곳에서 이건 무슨 얼토당토 않은 레스토랑 에티튜드지? 5. 그래서, 일단 식사를 하고 아메리카노를 마실예정이니, 식사 후에 다시 가져다 달라고 아주 예의바르게 그 블랙세프 복장 여자분에게 얘길 함. 6. 그.러.나, 그 블렉세프 복장 여자분, 아주 당당하게 "일단 한 번 나온 커피는 캔슬이 안 되요" 7. 여기서부터, 기분이 살며시 나뻐지기 시작. 8. (내가 블랙커피를 먼저 달라고 했나? 이 여자 세프 왜 이렇게 당당하지? 오히려 죄송하다고 미안한 에티튜드와 말투를 보여야 예의 아닌가?) 9. 그래서 내가 그분에게 이렇게 얘길 하지, "저기요, 저에게 먼저 선택권이라도 주셨으면 이해가 되지만 갑자기 식사를 하기도 전에 커피 갖다 주고서 식후에 마실 수도 없다는 게 무슨 말씀이시죠?" 10. 그러자, 그 여자분, 아주 당당하고 그러나 15%의 시건방짐과 고객에 대한 짜증을 섞어서 (예의 그, 알았어요 바꿔주면 되잖아 고객아 -_-+ 이런 표정) "알았어요~~! 바꿔 드릴게요~~!!" 11. 이 타이밍에서 내 짜증은 슬슬 화로 증폭이 되기 시작하고 12. 커피잔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려는 그 예의 블랙세프복장 여자분에게 그 커피잔 그대로 두시라고 얘기함. 13. 6분 정도 뒤에 주문한 퀘사디아가 나오고 적당히 점심을 한 뒤 14. 그 재수 없는 아메리카노는 입도 안 대고 나옴. 총평. 일단 점심시간에 서빙이 잘 눈에 띄지 않아 물 한잔 갖다 달라는 것도 일이고 도대체 직원교육을 누가 어떻게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예의가 없음. 무표정과시금털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