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5곳) - 식신 지역맛집
추천 맛집(5)식신과 매장 방문 고객님들이 함께 엄선한 인기 맛집입니다.
테마(1)언론과 미디어에 소개된 테마가 있는 식신 맛집입니다.
리뷰(16)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하신 따끈한 후기와 평가를 들어보세요.
- 4.0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목끝까지 올라왔는데 버스에서 내리니 강남역이길래 그렇다면 오늘은 햄버거다! 햄버거라면 오랜만에 버거스올마이티! 이러면서 왔어요 ㅎㅎ 오랜만에 왔더니 메뉴가 늘었더라구요. 하인즈 케첩 번 너무 맛 궁금했지만 만에 하나 맛 마음에 안 들면 너무 화날 심리 상태라 패스하고 뉴메뉴 중에 제가 사랑하는 베이컨 치즈버거가 있길래 세트로 주문 완료! 리필되는 탄산음료 목록에 탄산수 있는 거 진짜 볼때마다 센스 만점! (사장님 복 받으세요…) 메뉴 나오고 먹기 시작하는데 아니 더 맛있어진 것 같은 이 기분 뭐죠? 바싹한 패티 짭짤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와 양념 소스를 감싸는 살짝 구운 따듯한 번 정말 먹으면서도 사라지는 게 아쉬운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네요.
- 4.0
부산에서 맛있게 먹었던 올마이티가 강남역에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여전히 매력적인 단품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3명이서 갔는데 2명은 싱글 치즈버거, 1명은 트리플 치즈버거를 시켰어요. 친구가 감자 다 다른 거 시키자고 해서 칠리치즈, 웨지, 그냥 프렌치프라이 이렇게 셋 다 다르게 시켰어요 ㅎㅎㅎ 아! 그리고 짱 좋은 거 탄산음료 시키면 마음대로 마실 수 있는 컵을 주는데 거기에 ‘탄산수’ 가 있어요!!! 탄산은 좋아하지만 단음료는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께 완전 희소식!! 패티도 양념도 구워서 나오는 번도 좋습니다. 특히 다들 패티에 만족! 해피했습니다. *번을 양면을 구워달라고 하면 윗쪽까지 살짝 구워주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 1.0
8월 29일, 오늘 있었던 SPC스퀘어의 저질 퀄러티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대로 경험하게 해주심. 1. 2층에서 점심식사로 퀘사디아를 주문하니 아메리카노 한 잔을 곁들여 준다고 설명. 2. 오케이 3. 주문하고 7분 정도 있는데 갑자기, 주방에서 일 하는 듯 한 여자한 분이 블랙세프 복장으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식사 전에 가지고 온다. 4. 이건 뭐지? 식사 전에 아메리카노를 마셔? 한국 그것도 강남이라는 곳에서 이건 무슨 얼토당토 않은 레스토랑 에티튜드지? 5. 그래서, 일단 식사를 하고 아메리카노를 마실예정이니, 식사 후에 다시 가져다 달라고 아주 예의바르게 그 블랙세프 복장 여자분에게 얘길 함. 6. 그.러.나, 그 블렉세프 복장 여자분, 아주 당당하게 "일단 한 번 나온 커피는 캔슬이 안 되요" 7. 여기서부터, 기분이 살며시 나뻐지기 시작. 8. (내가 블랙커피를 먼저 달라고 했나? 이 여자 세프 왜 이렇게 당당하지? 오히려 죄송하다고 미안한 에티튜드와 말투를 보여야 예의 아닌가?) 9. 그래서 내가 그분에게 이렇게 얘길 하지, "저기요, 저에게 먼저 선택권이라도 주셨으면 이해가 되지만 갑자기 식사를 하기도 전에 커피 갖다 주고서 식후에 마실 수도 없다는 게 무슨 말씀이시죠?" 10. 그러자, 그 여자분, 아주 당당하고 그러나 15%의 시건방짐과 고객에 대한 짜증을 섞어서 (예의 그, 알았어요 바꿔주면 되잖아 고객아 -_-+ 이런 표정) "알았어요~~! 바꿔 드릴게요~~!!" 11. 이 타이밍에서 내 짜증은 슬슬 화로 증폭이 되기 시작하고 12. 커피잔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려는 그 예의 블랙세프복장 여자분에게 그 커피잔 그대로 두시라고 얘기함. 13. 6분 정도 뒤에 주문한 퀘사디아가 나오고 적당히 점심을 한 뒤 14. 그 재수 없는 아메리카노는 입도 안 대고 나옴. 총평. 일단 점심시간에 서빙이 잘 눈에 띄지 않아 물 한잔 갖다 달라는 것도 일이고 도대체 직원교육을 누가 어떻게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예의가 없음. 무표정과시금털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