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다 계동에 위치한 북촌의 깔끔한 카레요리 전문점으로 아보카드 카레가 먹기에 아주 좋았어요. 다양한 종류의 카레가 있어서 그동안 맛볼 수 없는 새로운 카레를 먹을 수 잇는데 맛이 나쁘지 않아요.
생각지도 못한 맛을 내는 곳이다. 쌀국수의 육수는 정말 진했고, 다양한 소스와도 잘 어울렸다. 돼지갈비 요리는 한국요리와 아주 비슷했는데 매콤한 맛를 더해줘 밥이랑 먹기가 너무 좋았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반쎄오는 너무 별로였다. 무슨 맛을 내려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요리였고, 싸먹는 채소가 없어서 무지 아쉬웠다.
충격적으로 맛있었던 집. 치킨커리는 단맛과 매운맛이 순서대로 느껴져서 좋았고, 쌀국수는 베트남식 쌀국수와 다르게 더 풍성한 맛 + 불맛을 지니고 있어 좋았다. 가지튀김은 양념, 튀긴 정도, 가지사이에 있는 고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하이네켄 생맥이 6,000원이라서 더 좋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