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외식하기 좋은곳으로 추천해요. 스테이크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빵과.음료. 샐러드도 넉넉하게 주더라구요
동네 아저씨들 사랑방 옥이네. 조금 기다리다 착석하니 옆 아저씨가 SNS 보고 왔냐고 말 거신다. 요즘 외지인이 많이 와서 그런가 보다. 그렇다고 주인장이 쌀쌀맞진 않으시다. 푸짐한 기본 찬부터 계란말이, 가오리 찜, 갈비찜, 어묵탕 등 정말 푸짐하게 먹었다.. 술도 꽤 먹었는데 4만 원도 안 나옴.. 계산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모르겠음ㅋㅋ
봉봉메뉴로 유명한 카페드파리. 울산본점에서 봉봉메뉴 먹으려다 커피가 마시고 싶어 주문했는데 일단 가게는 크지않지만 아늑한 느낌에 쇼파도 푹신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다. 물한잔도 얼음동동에 바로 레몬을 잘라 넣어 주셔서 마치 파는 음료를 먹는 기분에 음료도 입에 맞는지 미리 맛보기용으로 종이컵 한잔을 주신 마음도 따뜻해서 좋았다. 레몬에이드도 직접 짜서 주셔서 상큼새콤했고, 내가 마신 커피도 달짝한 맛이 좋았고 컵도 너무 예뻐서 마시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