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일
뱅어돔 갈치조림 등 자연산활어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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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심엉은 '손잡고' 라는 뜻의 제주 방언입니다. 소박한 국수 한 그릇, 맥주 한 잔에서 여유와 위로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시작합니다. 어멍과 아들이 손심엉 낮에는 어멍이 고기국수,잔치국수,족발을 내고, 밤에는 아들이 간단한 안주와 주류를 냅니다. 그래서 초저녁엔 어멍과 아들을 모두 만나실 수 있어요. 누군가와 손심엉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간단하게, 부담없이, 소박하고 따뜻한 사치를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손심엉 오셔도 좋고, 혼자 와 친구를 만들어 손심엉 가셔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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