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생일을 맞아 찾아간 천상대게. 올 때 마다 느끼지만 술안주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음료수는 무한이며, 대게 사진을 SNS에 올리면 대게라면이 무료입니다. 신선한 대게 살을 한 입 베어 물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 마치 동해 바닷가에서 먹는 기분입니다. 사장님이 직접 대게를 손질해서 주시는데 먹기도 아주 편하고, 버리는 부분도 거의 없습니다. 대게 볶음밥은 뒤에 후식으로 먹으면 정말 잊을 수 없을 만큼 맛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또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