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사 꼬막 요리 전문점
술이 술술 넘어가는 꼬막 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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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소머리국밥, 순대국밥의 육수는 북한 함경도 출신 시어머니께서 전수해주신 음식으로 잡뼈는 일체 넣지 않고 고기에 붙은 기름을 모두 제거 후 가마솥에서 48시간 동안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2시간 간격으로 물을 보충하고 다시 기름을 건져내는 과정을 반복하여 비로소 진국을 고아냅니다. 최상급의 한우뼈, 돼지뼈만을 사용하며 최상급의 육수를 고아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손님들과의 약속은 중요하기 때문에 20년간 변함없이 그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음식의 맛은 정성과 진실함에서 나옵니다. 정성과 진실함으로 만들어낸 음식은 직접 드셔보신 분만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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