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분식
진한 멸치 국물의 얼큰한 칼국수
두 번 삶아 쫄깃함을 살린 냉면
아산에 있는 60년 넘은 '신정식당'은 밀냉면과 닭수육으로 매체에 소개된 맛집입니다. 대파 진액과 밴댕이와 귀리를 넣고 섞은 후 닭 속에 넣고 끓이면 국물은 차게 식혀 냉밀면 육수로, 닭은 수육으로 판매됩니다. '닭수육'은 부위 상관없이 모든 부위가 야들야들합니다. 면 사리는 검은콩과 다시마 물로 두번 삶아 풋내 없이 쫄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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