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가 쓰인 스티커를 주면서 인원 수와 메뉴 조사를 합니다.
관광객 장사인 것 같은데 제 앞앞 번호? 여성분 무리가 육개장을 해장국이라고 했나 암튼 메뉴를 잘 못 말했더니 다그치면서 혼내더라구요.
자기네는 해장국이 아니라 육개장을 판다, 해장국이 먹고 싶으면 해장국집으로 가라며…
가족 여행으로 간 거였는데 저희 아버지가 그 모습을 보고 손님을 저렇게 대하는게 밥맛 떨어진다고 하셨네요.
들어가면 숨죽이고 밥만 먹습니다. 타포털 리뷰에서는 개밥 주는 주인과 개가 된 기분이라는데 정확해요.
맛은 있으나 우진해장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