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막국수

매장 소개

청명하게 펼쳐진 동해의 바다와 설악산의 비경이 어우러진 고장 고성입니다. 봉수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백도막국수’는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난 후 시원하게 속을 달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메뉴는 막국수와 수육 단 두 가지입니다. 막국수는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커스텀하여 맛볼 수 있습니다. 막국수 면 타래를 잘 풀어 먼저 면 고유의 맛을 한 젓가락 느껴본 뒤, 따로 내어주는 동치미 국물을 세 국자 부어 먹으면 물막국수가 됩니다. 살얼음 동동 뜬 동치미 국물은 아주 삼삼하면서도 개운한 맛입니다. 이때 들기름을 살짝 넣어 먹으면 맛의 레이어가 쌓이면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비빔막국수가 당긴다면 비빔장과 들기름을 넣고 섞어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