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린다는 케이크였는데, 동생이랑 한 입 먹으면서 한 개 더 먹을까를 고민하게 만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이쁘기도 하고 맛도 있으면 어떻게 하라구! 지갑을 열어야지 어쩌겠어요. 커피도 꽤나 괜찮았지만 케이크에 눈이 멀고 혀가 마비되어 다음 날까지도 생각이 나는 곳이었어요. 인생 케이크 인정합니다. 아직까지는 말이지요.
요즘 완전 핫한 노티드 도넛! 주말에 가면 웨이팅 필수에요ㅠㅠ 퐁신한 도넛 빵 속에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서 크게 앙 물어 먹으면 세상 행복해지는 기분! 저는 클래식 라인의 바닐라 크림 도넛과 우유 생크림 도넛을 가장 좋아해요.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다 먹고 갈 때는 무조건 포장까지 해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