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 대한민국 NO.1 맛집 서비스

서비스 대처는 별 한개도 부족할 듯합니다 서빙 보시는 분이 다른 테이블에 서빙하러 가시다가 의자에 걸어둔 제 재킷에 똠얌 국물을 어깨죽지가 젖도록 쏟으셨어요 똠얌 특유의 색깔과 냄새 아시죠? 근데 크게 미안해하지도 않고 닦아주겠다고 하셔서 저도 같이 식사하는 손님도 있고하니 분위기 흐트리고 싶지 않아 나중에 다시 확인하려고 넘어갔어요 근데 일어서서 재킷을 들어보니 짙은 밤색 재킷임에도 얼룩이 남아있더라구요 오늘 처음 입고 나온 재킷인데(물론 작년 봄에 사서 두번 입고 드라이크리닝 후 올해 처음 입고 나온) 라고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어도 서빙 보신분도 직원도 1도 미안하다는 말씀을 안 주시고 대처 없어셔서 그냥 일행이 맛있게 밥 사준 자린데 집에 가서 바로 드라이크리닝하자 싶었습니다 밖은 추워서 당연 외투는 입어야 했구요 근데 식당에서는 향신료 조리때문에 나지 않던 냄새가 지하철 타니 작력 똠얌 특유 냄새 있잖어요 결국 재킷 벗고 추운데도 다시 입을 수가 없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집에 오니 안에 입던 옷까지 냄새가 배여 두 벌을 드라이크리닝 맡겨야할 듯 하네요 옷을 벗고 걸어야해서인지 감기 기운도 있구요 쿤쏨차이 임직원 분들 똠얌을 재킷에 쏟는건 물을 쏟는게 아니랍니다 정말 죄송해 해야 할 일이고 보상이 필요한 것이랍니다 오픈 이후로 최소 10번 이상 방문했고 주위에도 적극 홍보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실망도 크네요 태국 음식을 다루는 기본 소양과 서비스 마인드는 갖춰주세요

맘에 들음 생어거스틴 창립멤버인 김남성 오너세프가 오픈한 타이 오마카세 전문 요리점으로 타이 향기 물씬 풍기는 진정한 타이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점심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갈비국밥과 게요리등 단품 메뉴가 있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세프 오마카세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