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이라면 가기 좋은 맛집! 웨이팅이 워낙 길어서 뜨거운 여름엔 양산없이 기다리기는 힘들어요. 소품들도 예쁘고 분위기도 좋아서 들어가고 나면 너무 좋지만 들어가기 전까지는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음식은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었어요. 아빠와 함께갔는데 아빠 입맛에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뿌팟퐁커리에 밥 비벼먹으니 배도 부르고 입맛에도 딱 좋았어요! 메뉴 중에는 삼단트레이가 제일 유명하고 거의 대부분 꼭 시켜서 드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은 적당한 것 같고 음식기다리는 거 싫어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가볼만 해요! 익선동이 워낙 다 웨이팅이 길기때문에 그정도는 생각하고 가시겠지만 유독 길게 느껴진 건 번호표없이 줄 서서 기다리는 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