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말리

파주아울렛점. 청결도5, 맛4, 가격3,친절도1(인사만잘함) 5세, 9세, 성인1명. 스테이크 하나 폭립 하나 음료 하나 시킴. 스테이크에는 밥이 따로 안나옴. 공기밥 추가하니 메뉴에 없다고 아이스크림 국자 같은걸로 떠서 덩어리 하나 서비스로 줌. 밥이 한개 더 있어야 할것같아 한개만 더주시면 안되겠냐고 하니 가게 룰 때문에 서비스밥은 한개이상 절대 못준다고 함. 애들은 밥을 먹여야 해서 메뉴에 없어도 그냥 얼마 받으시고 한개만 파시면 안되겠냐고 하니 알바 얼굴 썩어서 진상보듯 처다봄. 공짜밥 구걸하는것 처럼 느껴졌음. 얼마있다가 한개 더 갖다주면서 "마지막이에요!!" 이러면서 줌. 식사 내내 마치 내가 진상 손님이 된것처럼 느껴짐,,, 계산시 밥값을 낼수 없다는게 엄청나게 억울함!! 가격대비 맛은 평타 인데 친절도가 너무 떨어짐. 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햇반 챙겨가시길 바람.

아울렛 갔다가 느끼하고 살찌는거 땡겨서 가봤는데 ㅋㅋ대박 맛있고 행복했음 ㅎㅎ

또 가고 싶습니당

쇼핑하다 허기질때 가면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