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즈음 처음 가봄. 음식도 제때 잘 나오고 참치퀄도 기대 이상이고 주방장님 서비스도 좋아서 그 때 기억으로 6월에 또 갔음. 근데 웬걸 음식 나오는 시간도 너무 늦고 참치 퀄이 그 사이 너무 낮아짐. 이 때만 그런 거겠지하며 오늘 또 갔는데 20분이 지나도 메인은 커녕 밑반찬도 안나오고, 홀 서빙 알바생의 미숙한 태도로 다시는 안간다고 다짐했음. 오늘도 어찌저찌하다 술 포함해서 거의 8만원어치 먹었는데 돈도 아깝고 참... 주방 한 분, 주방장님 한 분, 홀 서빙 한 분인데 두 번 방문했을 때 서비스가 지연되는 건 진짜 문제 있는 거임. 기다리다 '저희 음식 너무 늦는데 밑반찬도 안나오나요?'하는데 사과 한 마디 없던 것도 어이 없고. 그냥 기다리는 게 당연한 건지 ;; 여튼 개선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