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시켜먹으면서 이렇게 기분나쁘기는 첨이네요.
40분가까이 기다렸는데, 냉장고에서 갓 꺼낸것처럼 차갑게 식어있고, 돼지냄새에ㅠㅠ
넘 차다고 전화했더니 원래 "미니족"은 차게먹는거라는 어이없는 대답ㅠㅠ 고객의 불만에 귀기울이지 않고 자기네는 여태 그렇게 팔아왔다는..족발의 특성상 김이 펄펄나는걸 기대하진 않았지만 누가봐도 지금막 냉장고에서 꺼낸것 같았는데ㅠㅠ 자기넨 절대 잘못없다고 소리를 박박지르는 업주땜에 기분도상하고 돈도버리고ㅠㅠ
아버지가 요즘 아프셔서 통 못드시기에, 제일 좋아하시는 족발 드셔보라고 주문했는데 한점도 안드셨네요.
전부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렸네요ㅠㅠ
이런가게는 1점도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