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손칼국수
직접 반죽해서 만든 칼국수 전문점
1세대 밀면 달인이 만드는 원조의 맛
부산에서 밀면 대중화의 시조격인 ‘가야밀면’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맛집입니다. 삼성밀면을 운영하는 김무순 여사는 가야밀면 창업주의 동생으로, 오랜 전통의 맛을 유지하며 부산 밀면의 역사를 함께해왔습니다. 시원한 사골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밀면을 선보입니다. 밀면은 물, 비빔, 주물럭 세 가지로 나뉘는데, 이 집 밀면은 슴슴하면서도 은은하게 달큰한 육수에 살짝 한약재의 향이 스치는 매력적인 맛입니다. 부드럽게 삶은 밀면 가락 위에 소복하게 계란 지단을 쌓아 색감과 맛을 더해주는 것도 특징입니다. 잘게 찢은 돼지고기와 오이채가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독특한 이름의 주물럭 밀면은 면에 양념을 넣고 주물러 비빈 뒤 물냉면 육수에 얹어 내오는 메뉴로, ‘물’과 ‘비빔’을 합쳐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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