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에 해당하는 룸사용료를 선불로 지불하며 이후 안주와 술을 포함한 음료를 주문하여 이용
가족이 해당 점포를 방문하여 이용했어요.
1. 2시간이 지나자마자, 밖에 다른 손님이 기다린다며 아직 술과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쫒아내었습니다. 첫번째로 남자분이 와서 정중히 안내해주셔서 아직 음식과 음료를 다 먹지도 못했는데 나가달라고 하셔서 불쾌하다고 말씀드린 후 나가기 위해 아들 외투를 입히고 준비하는 1분도 안된 찰나 2번째 여성 아주머니가 오셔서 빨리 나가달라고 언짢은 어투로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외투를 입고 있는데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시기도 하고, 문도 계속 열어두며, 빨리 나오라며 재촉하였습니다. 밖에 카운터에 나와 잘못된 행동을 지적드리니 잘못한게 없다며 오히려 아주머니가 다른분들 기다리시는데 왜 안나오냐는 식에 너무 화가나서 큰 소리로 말씀드리기도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대하면서 사과하지도 않으시냐고 와이프가 물었지만 잘못한게 없다고 후기를 남기거나 하고 싶으면 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너무 불쾌해서 저도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고 한마디 말씀드렸지만 "빨리 계산하고 나가달라"
식이네요.
2. 깐풍기 안주를 시켰는데 깐풍기가 아니였습니다. 가격도 2만5천원 상당인데, 깐풍기 제품이 아닌 다른 제품을 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가시는 분들 깐풍기는 피하시길.
업체 특성상 빨리 자리를 비워야 한다면 첫번째 오셨던 남자직원분 처럼 행동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큰 돈을 써가며 이런식의 대접을 받아 매우 불쾌합니다. 말씀을 하시더라도 부탁을 해야하는 게 아닐까요? 다신 안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