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어

매장 소개

안녕하세요 풍어를 운영하고 있는 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벌써 56살이 되었네요^^* 울산의 외곽진 동네에서 십여년째 아구요리를 만들어왔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젊은 분들이 오시기에는 조금 촌스러울 수 있겠지만, (택시기사님, 버스기사님, 근처 공단에 근무하시는 임원분들이 자주 찾으시는지라.. 객님들이 연배 있으신 편입니다) 그래도 인터넷이라는게 열린 덕분에 이젠 젊고 생기발랄한 분들도 저희 풍어 아구찜을 자주 찾아주시곤 합니다^^* 시절이 참으로 감개무량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오늘, 아들의 도움으로 용기내어 네이버 홈페이지에 저희 풍어를 등록하게 되었는데요 울산에 계시다면 언제든지 저희 풍어, 한번 만나주세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부끄럽지 않게 정갈하게 만들고 있어요^^* 정겨운 친구분, 항상 곁을 지켜주는 가족, 오랜만의 소중한 분들, 함께 부담없이 손잡고 와주세요. 아구요리 좋아하시나요? 아구는 못생긴 아이지만 정말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매일 새벽 사랑하는 남편이 수산시장에서 바로 델꾸온 아이들이라 냉동되지 않은 정말 본연의 맛과 질감 그대로 입안에서 솔~솔~ 녹습니다^^ 정말 녹아요 무엇보다 양념의 맛이 정말 찰지고 감칠맛 도는데요 꼭 한입 직접 넣어드리고 싶습니다^^* P.S : 오랜만에 찾아주시는 단골손님들께 고합니다 병영오꾸닭 자리에 있던 풍어가 바로 저희 가게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