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국수

매장 소개

| 국수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미국수 출출한 오후시간, 어머니가 끓여주던 투박하고 담백한 김치국수의 맛을 기억하시나요? 보글보글 끓는 멸치육수의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 장독대에서 갓 꺼낸 김치를 송송 썰어내던 우리 어머니의 모습. 국수면이 익으면 찬 물에 시원하게 헹구면서 면발을 탱글탱글하게 만드는 것도 잊지 않으셨죠. 대접에 손으로 투박하게 국수면을 올리고 육수를 부어준 뒤 손으로 한줌씩 고명을 올려주던 국수의 맛은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이렇듯 어린시절부터 즐겨먹던 친근한 국수.. 하지만, 최근 글로벌 요리가 등장하고 인기를 얻으면서 차츰 국수의 설자리를 잃어가는 듯 합니다. 그렇게 다미국수는 여러분들이 잠시 잊고있었던 추억의 맛과 이야기를 찾아주고자 합니다. 다미국수는 김치국수 전문점이긴 하나 비빔국수/부평동 당면/쫄면 등 다양한 면요리를 아우르고 있으며, 국수와 함께 먹기좋은 유부초밥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식사로 간식으로 가볍게 찾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다미국수 메뉴 · 면요리 　김치국수 (3,000원) / 비빔국수 (3,500원) / 당면 (3,500원) / 쫄면 (3,500원) · 여름메뉴 　메밀국수 (4,500원) / 콩국수 (4,500원) · 식사 　유부초밥 (3,000원) · SET 　김치국수+유부초밥 2개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