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그대로 우연히 가게 된 고깃집인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곳입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고기 씹는 맛이 제대로였던 거 같아요. 사실 고깃집이야 어디에든 있고, 맛있는 집도 많기 때문에 굳이 먼 지역에서 까지 찾아갈 이유는 없지만, 이 지역 근처에 우연히 왔다가 고기가 땡긴다면 당연히 찾아야 할 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코 실망할 일은 없을 거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고기집은 웬만해선 멀리서 찾아갈 정도로 큰 가치(?)를 주긴 어려우므로, 그 한계에 의해 포크 4개 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