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집
청담의 새벽을 책임지는 한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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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에서 ‘태평양참치(사장 정영길)’로 참치전문점을 시작한지 5년이나 지났다. 지금은 삼성동에서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단골고객은 상당하다. 정영길 사장은 20년 동안 일식전문점을 운영해 오면서 많은 시련을 겪었다. 그의 인생을 1/3만큼이나 바친 일식전문점을 한 순간에 참치전문점으로 바꿔버린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그 중세서도 정 사장이 강조하는 것은 “같은 생선을 고객에게 선사한다면 고급부류에 있는 일식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더욱 유익한 것으로 선사 해야겠다”는 이유를 꼽았다. 생선 중에 등 푸른 참치만큼 좋은 것이 없고 사업적으로도 거의 불황을 타지 않기에 과감히 선택했다고 한다. 그만큼 더 충실하기 위해 참치에 대해서 깊숙이 연구하고 그동안의 일식전문점 경영으로 익힌 노하우를 접목해 참치의 참다운 맛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것이다. 그럼, 참치를 가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물었더니, 정 사장은 “우리 참치는 이미 최적의 맛으로 숙성되어 고객에게 대접하고 있고 최상의 재료를 위해서 재료담당만큼은 제가 못 먹는 다면 고객들도 못 먹는다는 생각으로 항상 직접 선별해오고 있습니다. 숙성 비결은 알려줄 수 었지만 그래도 참치의 맛을 가장 제대로 맛보려면 다른 양념을 곁들인 것이 아닌 고추냉이양념(와사비)만을 찍어 먹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라고 일러줬다. 그리고 가정에서 참치를 만끽하고자 할 때면 참치는 영하 65도 이하에서 보관, 관리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정용 냉장고는 냉동실에 넣어 두더라도 영하 65로 유지되지 않아 그 신선함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가정에서 굳이 먹고자 한다면 랩으로 3번 정도까지 꼭꼭 싸서 보관 하면 괜찮고 구입 후 3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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