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자마자 해장하러 을밀대~
3번째 평냉도전 ㅋㅋ 첫입에 진한 육수가 오~~맛있는데 였는데 먹을수록 맹맹한 맛이 오늘도 도전실패 ㅋㅋ 아무래도 난 메밀을 안좋아하는듯 ㅋㅋㅋ
하지만 괜찮아 난 첨부터 양지탕밥을 먹으러 왔으니 ㅋㅋㅋ 설렁탕 잘하는 집에 비해 특출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평냉 못먹는 사람이 동행하여 먹을수 있는 메리트가 있음 ㅋㅋ
평냉의 길로 가는길은 오늘도 험난하군ㅋㅋ
언제쯤 평냉을 그리워하는 날이 오려나
언제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식당이다. 냉면은 언제나 그랬듯이 맛이 훌륭했다. 새롭게 먹어본 양지탕밥은 9,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고기도 많고, 맛도 좋았다. 양지탕밥을 시키면 나오는 김치 2가지(총각김치, 파김치)도 너무나
잘어울렸다. 이 정도면 정말 김치 맛집인거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