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수육

매장 소개

음식은 배려입니다. 비록 소박한 음식일지언정 배려의 정신은 깃들어 있어야 합니다. 겨울철 외출하신 아버지를 위해 밥 한 그릇을 아랫목에 이불로 덮어 두었던 것도, 따뜻한 식사를 하시게 하려는 어머니의 속 깊은 배려였습니다. 배려는 남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데서 비롯되듯이 대성수육국밥은 어언 17년의 세월 동안 한결같은 정직한 마음으로 푸짐한 맛과 정성을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밥은 술술 들어가야 제 맛입니다. 그러자면 너무 뜨거우면 안되고 숟가락으로 단번에 떠져야 한답니다. 국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특별한 게 있겠어? 라고 생각 하셨다면 오산입니다. 호박에 줄 그었다고 수박이라고 할 수는 없지요. 일단 맛을 보시면 미식가인 당신께서는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저희 집 음식은 특허청에서 인정한 상품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이 붙여주신 명성을 꼬옥 지켜가기 위해 앞으로도 저희 대성가족 모두는 정성을 다해 더욱 더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국밥 돈족탕 수육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