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작은식탁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나 썸탈 때 가기 좋은 느낌? 비쥬얼용 음식도 몇 개 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은 느낌입니다.

일단 비쥬얼과 음식 이름이 독특해 특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자냐, 바다 스튜는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좋았습니다 아보카도 튀김을 처음 먹어봤는데 바삭한 식감과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파스타와 잘 어울렸습니다 빵과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건 수비드한 핑크색 돼지입니다. 고기가 두툼하면서도 정말 연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고, 밑의 사과 퓨레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소개팅 장소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게 이름부터 아기자기 해서 궁금했었는데 메뉴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물론 맛도 좋고용 개인적으로 수비드한 핑크색 돼지라는 음식이 제일 인상 깊었는데, 소스가 일단 사과여서 독특했고, 무엇보다 고기가 두툼함에도 불구하고, 한입 먹어보면 아시겠지만 부드럽고 연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파스타, 라자냐, 바다스튜는 평소에도 종종 먹어봤던 맛이었만, 파스타 위에있는 아보카도 튀김이 담백하고 고소해서 식감을 살려줬어요~~ 가게도 크지 않아서 분위기 있고 좋아용^^ 예약하고 가시면 바로 들어가실수 있으니까 꼭 예약하세요!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었지만 그 가격대에 맞는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비주얼도 엄청 좋았구요. 먹었던 것 중에서 수비드한 핑크색 돼지 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매우 부드러웠고 같이 어우러진 사과소스가 잘 어울렸습니다. 아보카도튀김은 먹을만했지만 로제파스타는 다른 파스타집의 파스타들과 비슷했습니다. 라자냐와 바다스튜는 음...그냥 그랬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소개팅 장소로 추천드립니당.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