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가격이 있는 파스타집, 1인이 와서 와인과 곁들일 수도 있는 곳이지만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이네요.
면은 안단테보다는 더 삶아져 있으며 양은 많은 편이에요. 야채가 듬뿍 들어간 느낌으로 맛은 누구에게도 맛없다는 평을 받지는 않을 맛이에요. 호불호가 안갈리게 만든 느낌이랄까. 2018년도 별을 받았지만, 옛날에는 맛집으로 괜찮았겠지만 지금 트렌드를 따라오지 않는 곳이에요. 파스타를 많이 만들어봤다면, 집에서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맛이에요
파스타 전문점이라고 하기엔 일단 알덴테가 아님... 1분 이상 더 삶은 듯. 퍼진면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을 수 있음. 페스토소스는 올리브유맛이 그닥... 까르보나라는 원래 좋아하지 않으나 한입 먹었을 때 이건 뭐 그냥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평이한... 광화문에서 굳이 이집을 가야할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