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고잉 커피하우스

매장 소개

대청동의 자랑스런 커피집이 되고자 항상 정성을 다하는 이지고잉커피하우스입니다. Since 2016~ 스페셜티생두만 엄선하여 소량씩 직접 로스팅함으로써 항상 신선하고 최상의 상태의 원두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위하여 최상의 그라인더들과 에스프레소 머신의 조합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족스런 한잔의 커피를 위한 바리스타의 정성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다면 아무리 좋은 원두와 장비로 추출하였더라도 그저 시꺼먼 물에 불과할수 있습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위해서는 낮은 자세로 늘 연구하고 집중하고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매년 자체적으로 두어 차례 해외 커피 탐방(동경,타이뻬이,이태리,멜번,시드니,LA,샌프란시스코,뉴욕,필라델피아,토론토,퀘백,런던,파리,프라하,비엔나.그리고 최근 마드리드,바르셀로나.)을 통해 내로라하는 카페와 로스터리의 커피로부터 확인한것중 하나가 바로 그 정성입니다. 다른 하나는 환대(Hospitality). 동방예의지국이란 말은 이미 무색해졌지만 세계 어느 도시의 커피집을 가도 우리나라 카페보다 친절한 커피집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손님이 그 카페에 가는 것은 맛이 좋아서,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가까워서, 가격이 적당해서, 그냥 눈에 띄어서 즉흥적으로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요구들에 대해 충족시켰으니 돈받고 적당한 친절(종종 생략)과 함께 음료를 제공하면 그만인 카페라면 흡족한 서비스를 기대한 손님들에겐 미흡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렇게나 어려운 경기에 이렇게나 많은 카페들 중에서 우리집에 오시다니...다시 없을 환대로 모셔야 할 판입니다. 바쁜 영업장에서 환대라고 해봐야 뭐가 큰게 있겠습니까? 손님을 대하는 주인과 직원의 마음만 있다면 손님께서 충분히 따뜻하게 환영을 받고있다고 느낄만큼 대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지고잉커피하우스에 커피만 맛있어서 손님이 많은게 아니란 걸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 ㅎㅎ 몇가지 정보만 더... 2016년 6월부터 이자리에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