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칼국수
진한 멸치 육수에 말아내는 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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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좋다. 아삭아삭 양념이 잘 배인 콩나물은 밥 생각을 절로 나게 한다. 아구내장은 수육처럼 찜 위에 고명으로 제공한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그래도 아구, 내장, 오만둥이가 많이 들은 편이다. 잘 담근 동치미 많이 달지도 않고 무도 시원하고 아삭하게 잘 익었다. 매콤한 아구찜과 잘 어울리는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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