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관

매장 소개

3대째 이어 오고 있는 전통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관악관’입니다. 1963년 무교동에서 ‘남포집’으로 시작하여 ‘평안면옥’, ‘남포면옥’을 거쳐 지금의 관악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셀프 바에는 메밀면을 삶아 만든 면수를 포함해 메밀차와 따뜻한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 메뉴 ‘평양냉면’은 주인장이 직접 소, 돼지, 닭으로 우린 전통 육수와 자가제면한 면발로 선보입니다. 메밀면 위 소복이 쌓은 백김치, 편육, 배, 계란 등의 고명은 전체적으로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평양냉면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은 육수를 충분히 음미한 뒤 면발을 입안 가득 넣어 메밀의 풍미를 느끼고 고명을 면발에 감싸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