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다살다 내돈으로 고기 먹는데 돈 아깝기는 처음이네요
동생집 밑에 괜찮은 고기집있다고 해서 둘이서 간 배꼽집 주문한 배꼽스폐셜 대짜리가 나오고 한 두접 구어주고 가시고 머 이건 바쁘니깐 그려려니 하고 추가주문한 토시살과 부채살이 다른 테이블로 가고 사과 없고 냉면 식사용 하나 후식용 하나 시켰는데 이것도 잘못나와서 다시 가져가고 사과 역시 없고 둘다 냉면 제대로 나와서 한젓가락 먹으니 안익어있어서 다시 가져가서 해주는데 역시 사과없고 다시 나온 냉면 또 제대로 안익어있고 짜증나서 냉면 건들지도 않고 20만 7천원 그냥 계산하고 나오는데 역시 사과따윈없고 장사 이따구로 하지마세요 그쪽에서 잘못해놓고 겁나 당당하던데 영업 잘해보쇼 내가 아는 지인들 절대 못가게 할거고 블로그부터 해서 싹다 올릴거니깐 당신들 얼마나 장사 잘되나보죠! 짜증나서 체하고 막은가 대 토해내게 만든 당신들 가게 절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