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무난하다. 얼큰순두부를 주문했는데, 약간 싱겁게 느껴져서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맵지도 않아서 조금 실망했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적어도 얼큰순두부는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위치: 소노캄 델피노(숙소) 지근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다. 차로 금방 갈 수 있다.
가격: 얼큰순두부는 만 원가량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근처에 울산바위가 있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이라고 느꼈다.
메뉴: 메밀전병, 된장찌개, 만두국, 육개장 당 다양한 메뉴가 있다.
반찬: 김치, 어묵볶음, 시금치, 진미채, 멸치 등 8가지 정도의 밑반찬이 나오는데 계속 리필할 수 있다. 어묵볶음이 맛있어서 여러 번 리필해 먹었다.
서비스: 직원 분들의 서비스는 친절했고, 음식도 5분 정도 기다리니까 나왔다. 서비스 면에서는 만족스러웠다.
총평: 다른 부분은 전부 좋았지만 메인 메뉴인 얼큰순두부찌개의 맛이 개인적으로 맛있게 느껴지지 않아서 무난하다는 뜻으로 3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