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네집

사장님이 손님을 무시하는 식당 3월 18일 토요일에 서울로 택배 배송이 가능한 지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짜증내는 말투로 ”토요일에도 택배 보내는 곳이 있냐“고 저한테 신경질 냈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그냥 ”네?“라고만 대답했는데 이 때 사장님이 택배는 평일에만 된다고 화를 내며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장난전화를 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문의전화를 했을 뿐인데이렇게 강압적으로 응대하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손님이 식당 사정을 모를 수도 있어요. 손님이 어리바리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것을 가지고 꼽준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손님인 저 한테도 잘못이 있습니다. 바로 토요일 점심시간대에 전화한거요. 식당이 많이 분주한 가운데 문의전화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식당의 평판은 맛과 ”직원들 인성“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아무리 맛있는 식당이라도 직원들이 손님들 무시하면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다시는 이 식당 안 오겠습니다. 그리고 제 주변 지인들한테도 비추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