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해물탕
싱싱한 해산물을 넣고 끓인 해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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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조미료를 직접만들어 사용하는 남도음식전문점 삼학도 동탄점은 노작공원내 음식점타운 먹거리촌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삼학도동탄점은 벌교참꼬막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제철음식인 자연산 선어회,민어,병어,홍어 등 남도의 별미를 만끽 할 수 있는곳입니다. 선어회는 원래 그물로 잡은 후 얼음이 가득한 어창에 넣은 고기를 꺼내 선원들이 회로 떠서 먹던 방식입니다. 어민들은 이를 빙장(氷藏)한 고기라 하며, 활어를 잡아 피를빼고 일정온도에서 숙성시킨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수산 관련 종사자들은 한결같이 선어회의 깊은 맛에 혀가 길들여지면 활어회는 심심해서 먹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활어회가 평범한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즐겨 먹는 생선회라면, 선어회는 회를 누구 못지 않게 잘 안다고 자부하는 어민들이 고집하는 회인 것입니다. 생선회 박사로 유명한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의 저서에서는 선어회에 대해 이렇게 저술한다. 일본인들은 활어회를 먹지 않고 선어회를 먹는다 참치와 방어 등 붉은살 생선을 선호하는 일본인들은 붉은살 생선이 흰살 생선보다 선도 저하가 빨라 보다 맛있게 먹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선어회를 고안했다. 이미 세계화된 스시와 사시미는 모두 선어회인것이다. 맛은 어떨까. 일반적으로 씹히는 맛이 활어회보다 덜할 것이라 알려져 있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조영제 교수는 숙성시간이 4~5시간 정도면 육질의 단단함이 최고조에 이르러 활어회보다 오히려 씹히는 맛이 더 좋다고 설명했다. 숙성 시간이 10시간 쯤되면 4~5시간대 보다 차츰 육질의 단단함이 저하돼 활어회의 그것과 비슷해지지만, 감칠맛의 척도인 이노신산은 10배나 좋아져 혀로 느끼는 맛은 최고가 된다고 덧붙였다. *삼학도코스요리* ,A코스-20만원(한상 3~4인) (2인커플 코스 10만원) 자연산선어회+흑산홍어+뻘낙지회(낙지호롱)+참통꼬막+보리굴비 ,B코스-15만원(한상 3~4인) 자연산선어회+칠레산홍어+뻘낙지회(낙지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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