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옛날주막

매장 소개

단체모임이 있을땐 미리 예약부탁드립니다. 느리고 힘들어도 정직하고 건강하게 한결같은 맛을 고집합니다. 매년 12월에 300-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고 이 김장김치를 손님들 상에 내놓습니다. 내 자식이 먹고 내가 먹는 음식이기에 질좋고 싱싱한 식재료를 공수하여 만듭니다. 매년 매실청담기, 메주를 띄워 된장과 간장 담기, 고추장 담기 등이 장사를 위한 한해 농사이며 옛날주막의 자부심입니다. 육수는 채소와 멸치육수를 내어쓰고있으며 이렇게 정성으로 만든 육수와 장들을 베이스로 고유의 맛을 냅니다. 어머니께 배운 옛손맛 그대로 개운하고 깊은맛을 보여드리는게 가장 즐겁습니다. 직접 모든걸 만들고 서빙하는 1인 주방이라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때도 있고 직접 가져다 먹는게 빠르고 편할 때가 많지만 질좋고 올바른 음식을 상에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옛날주막이오니 너그럽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