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배달 6개월에 1-2번정도 밖에 시켜먹질 않는데 그 두번중에 한번은 춘향원에서 간짜장하고 탕수육 많이 시켜먹습니다.
탕수육 진짜 제발 맵콤하게 볶아달라고해서 드셔보세요.
존맛탱 쏘주 안주로 그만입니다.
오래된 동네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장사하고 계신데 사장님께 어플 등록하라고 말씀드려도 고객이 손해라고 끝까지 등록 안하시는 분이에요 ㅠㅠㅠㅠ
좋은분으로 동네에서 소문 자자합니다.
가끔 오토바이 사고나서 가게 문 닫을때마다 걱정 많이했어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몇명이나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제 글 보고 춘향원에서 탕수육 매콤하게 볶아드신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기분이 너무 좋을거같네요.
0.5점 뺀 이유는 솔직하게 사장님 짬뽕국물이 더 얼큰했으면 좋겠어용(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배달 주문할때 얼큰하게 해달라고하면 해결될듯...)
그럼 사장님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