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궁
샐러드와 토르티야가 유명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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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기산저수지 아래쪽에 자리잡은 대호가든. 유원지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 한적한 곳에 자리잡아, 웅장하고 전통미가 넘치는 건물외관과 뒷산의 산세가 멋지게 어우러져 상당히 품격이 느껴지는 곳이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들어서면 품격은 유지하돼 가격은 다른곳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싼 듯하니 괜히 주눅 들거나 위축될 필요는 없다. 이곳에서 15년을 갈비만을 전문으로 하여, 오랜 단골이 형성되어 있고, 부모님과 자식, 며느리가 함게 운영하는 만큼 고기의 육질이나 서비스의 품질에 대하여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 이곳의 고기는 눈으로 보기에도 색깔이 상당히 좋아 보이고, 붉은 살코기 사이에 하얀 지방층이 눈을 뿌려 놓은 듯 고루 퍼져있어 씹을 때 질기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씹으면 고소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 어린아이나 노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적당하다.. 이집 고기의 참맛을 즐기려면 양념이 되지 않은 생갈비를 드셔 보시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건물은 한식기와의 곡선미를 멋지게 재현해 놓은 본관과 별관(단체실)이 이곳의 품격과 품질에 대한 고집을 대변하고, 원목으로 지은 산장같은 방갈로와 원목테라스의 노천까페는 자유롭고 편안함을 맛 볼 수 있게한다. 단체고객(보통 10인 이상?)의 경우 차량제공 및 숙박도 가능하다. ★ 추천메뉴 전통 갈비/생갈비/ 돼지갈비 한방 오리백숙 /오리 숯불구이 ★ 정식 서산 양념 꽃게장 정식/ 생갈비 / 돼지갈비 ★ 토속 음식 참옻닭/토종 닭 백숙/토종 닭 도리탕 오리탕/메기 매운탕/ 빠가 매운탕 버섯전골/물냉면/비빔냉면 ★안주류 더덕 구이/골뱅이 무침/파전 감자전/도토리묵/공기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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