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먹었던 유명 카레집 맛이 났어요.
집에서 일반적으로 해먹던 카레 맛이 아니었구요,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었어요.
특히 새우크림카레는 새우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노키즈존은아니지만 아이가 앉기엔 의자가 너무 불편하고 따로 아기의자가 없어서 가신다면 따로 준비해가셔야 할것같아요.
카레는 대중적인 음식이고 집에서도 해먹기 쉽고 카레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돈주고 사먹기에는 왠지 아까운 음식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예용(아줌마라) ㅋㅋㅋ
근데 이 집가서 그런 생각을 접었어요!
카레도 또 다르게 맛있을수 있구나 하구요. 여자들 취향저격하는 인테리어가 한몫했구 음식도 너무 맛나요.
새우크림카레가 잊혀지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