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숲

갑질운영 눈치주는 카페 1. 더워서 일단 자리앉고 오분정도 숨돌리고 있으려니 귀신처럼 옆에와서 주문 재촉합니다. 아무렴 카페 가서 커피한잔 안시킬까요? 어련히 알아서 시킬텐데 손님 꼽주는게 기분 더러웠구요. 2. 카운터에 제한시간있나 물어보니 제한시간은 없는데 주말이니 빨리 가주면 좋겠다. 그리고 넓은 자리 말고 벽쪽에 좁은데로 옮겨달라고 하며 눈치주더군요. cctv로 다 지켜보고 있다는거겠죠? 4층 루프탑까지 자리 넘치는 카페인데 손님 가려받고 눈치주는게 진짜 제인생 최악이었습니다. 결: 소수 일행으로가면 만만하게보고 눈치 겁나줍니다. 싼값도 아닌데 커피한잔하며 휴식 취하러갔다가 기분만 잡쳐왔네요. 넘치는게 카페인데 무슨 깡으로 이리 장사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왔었는데 다음부터는 돈주고 오래도 안갈것 같네요.

맛있는 것 같아요 상당히 많이 깔끔하고 좌석도 많답니다.

맛있어요 뷰가 좋은 카페_편한 카페ㅋㅋ

깔끔했었어요 작년 가을엔 테라스 자리가 없어 실패했던 기억.. ㅠ